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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밤, 서울 노원구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간 축제 **‘노원 달빛산책’**이 돌아왔어요!
이 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 대표 공공미술 빛조각축제로, 당현천 일대를 환하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랍니다.

축제 개요

 

기간: 2025년 10월 17일(금) ~ 11월 16일(일)
시간: 매일 오후 17:30 ~ 밤 22:00
장소: 서울시 노원구 당현천 일원
(상계역 수학문화관 ~ 중계역 당현1교 구간, 약 2km 구간)


입장료: 무료 (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)
주최: 노원문화재단

 

올해로 6회를 맞이한 노원 달빛산책은 ‘모두의 달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, 국내외 1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30여 점의 빛조각·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입니다.


당현천이 한 달 동안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해, 누구나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죠.

공공미술 빛조각축제 <노원 달빛산책>공공미술 빛조각축제 <노원 달빛산책>공공미술 빛조각축제 <노원 달빛산책>

 

올해 주제: ‘모두의 달’

 

2025 노원 달빛산책의 주제는 **“모두의 달 (Moon for All)”**입니다.
‘달’이 가진 보편적 상징성을 통해 개인의 감정과 이야기가 공동체의 빛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표현한다고 해요.


즉, 하나의 달빛 아래 모두가 연결되고 공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예술축제랍니다.

 

올해는 특히 빛조각, 한지등, 미디어아트, 인터랙티브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,
가족, 연인, 친구 누구와 함께 가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

공공미술 빛조각축제 <노원 달빛산책>공공미술 빛조각축제 <노원 달빛산책>공공미술 빛조각축제 <노원 달빛산책>

볼거리와 즐길 거리

 

당현천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, 곳곳에 달빛을 테마로 한 예술 작품들이 반짝입니다.
미디어파사드, 조형물, 빛터널, 음악분수 등 다양한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,
단순한 전시가 아닌 **‘체험형 예술 공간’**으로 꾸며졌어요.

 

특히 올해 새롭게 개장한 **‘당현마루 수변카페’**에서는
달빛과 함께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여유로운 감성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 

 

또한 노원문화재단에서는 도슨트(해설사)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!

  • 운영기간: 10월 18일 ~ 11월 16일
  • 투어시간: 매일 오후 7시 30분 ~ 8시 30분 (약 1시간)
  • 집결장소: 노원수학문화관 음악분수대 앞 (노원구 한글비석로19길 28)
  • 참여방법: 사전 온라인 예약 (인원 제한 있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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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 및 오시는 길

 

당현천은 서울 지하철로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 

 

  • 지하철 이용 시
    • 상계역(4호선) 1번 출구 → 수학문화관 방향 도보 5분
    • 중계역(7호선) 3번 출구 → 당현1교 방면 도보 7분
  • 버스 이용 시
    • 상계역 하차: 1129, 1137, 1142, 1154 등
    • 중계역 하차: 1138, 1221, 1143, 1155 등
      버스 하차 후 ‘당현천 산책로’ 표지판을 따라가면 바로 입구가 나와요.
  • 주차 안내 🚗
    축제 기간에는 당현천 인근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강력히 추천!
    그래도 차량 이용 시에는 노원구청 주차장 또는 중계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방문 꿀팁

 

  1.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는 18:30~20:00, 완전히 어두워진 후 빛이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 때예요.
  2. 따뜻한 옷차림 필수! 저녁에는 쌀쌀하니 가벼운 외투 챙기세요.
  3. 사진 명소 추천📸:
    • 당현마루 앞 달 모양 조형물
    • 음악분수 주변 빛터널
    • 중계역 방향 끝자락 미디어아트 구간

마무리하며

 

가을밤, 달빛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노원 달빛산책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
우리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‘공공미술의 정수’입니다. 


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이 특별한 시간, 놓치지 마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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